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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롯데자이언츠 윤성빈-한동희-나원탁, KT위즈전 대승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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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롯데자이언츠 윤성빈-한동희-나원탁, KT위즈전 대승 선봉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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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성빈과 내야수 한동희, 포수 나원탁이 KT 위즈전 대승의 선봉에 섰다.

롯데는 22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KT와 2018 KBO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초반에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15-3으로 이겼다.

 

 

1군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이날 롯데의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선발투수 윤성빈은 5이닝을 4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한동희는 12호 홈런(스리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나원탁은 10호 홈런(스리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8번 타순에 배치된 전병우도 5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한 정준혁의 퍼포먼스도 좋았다.

한화 이글스는 서산 홈에서 KIA(기아) 타이거즈를 8-2로 꺾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한화 홍유상이 승리투수가 됐다.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3타점을 쓸어 담은 김창혁이 한화 타선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문경에서는 홈팀 상무가 고양 다이노스를 4-1로 꺾었다. 강화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8-0으로 완파했다. 경산에서 열린 교류전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6-0으로 제압했다. 벽제에서는 경찰 야구단이 화성 히어로즈를 10-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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