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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우희진, 아이 기형 아닌데도 박준혁과 이혼 결심… 이인혜 쟁탈전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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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우희진, 아이 기형 아닌데도 박준혁과 이혼 결심… 이인혜 쟁탈전 돌입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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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의 최경신(우희진 분)이 자신을 배신했던 신현준(박준혁 분)과 이혼 결심을 굳혔다. 아이가 정상아로 태어났다는 소식에도 우희진은 박준혁과 시댁 식구들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18회에서는 윤지영(이인혜 분)이 낳은 아이가 기형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우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를 다운증후군으로 진단했던 것이 오진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엄마야' 우희진 [사진 = 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은 박준혁에게 이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우희진은 이혼 결심을 버리지 않았다. 우희진은 "아이가 있다고 이혼을 안하고 없다고 이혼하는 거였다면 우리 사이는 이미 끝난 게 아니냐"라며 박준혁에게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우희진은 박준혁에게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양육비만 줘라"라며 아이의 양육권을 주장했다. 이에 박준혁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이혼을 결심하면서 박준혁과 우희진 사이에 아이 쟁탈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현재 아이는 이인혜가 키우고 있다. 우희진은 이인혜에게 연락을 자신에게 먼저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박준혁이 재력을 이용해 아이를 빼앗아갈 가능성도 높다.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 우희진, 박준혁의 아이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이인혜가 아이를 뺏기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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