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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국주 "주차에 대한 편견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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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국주 "주차에 대한 편견 기분 나빠"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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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신개념 여성 심리 토크쇼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 출연한 이국주가 운전과 자동차에 대한 남자들의 시선을 꼬집는다.

22일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패널로 출연한 이국주가 큰 차를 몰고 다니는 이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 출연한 이국주가 운전과 자동차에 대한 남자들의 시선을 꼬집는다. [사진 =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예고 화면 캡처]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국주는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성의 주차 실력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완벽한 주차를 하고 나면 '여자가 운전 잘한다'는 반응에 화가 난다"고 전한 이국주는 "여자라고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대형 차량을 몰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이날 이국주는 커플 상황극을 통해 오현민과 호흡을 맞췄다"며 "여자의 마음을 잘 안다고 자신했던 오현민이 살을 빼야 할 것 같다고 이국주를 도발했다"고 전했다.

편견을 가진 남성의 시각에 불만을 털어놓는 이국주와 홍지민 김가연 등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할 이번 첫 녹화분은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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