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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사막에서 공황장애까지? 지진희의 '특단의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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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사막에서 공황장애까지? 지진희의 '특단의 조치'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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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거기가 어딘데'에서 탐험팀이 사막 종주 이틀째에 위기를 맞이한다. 특히 차태현은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해 눈길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2일 째 사막을 횡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장인 지진희의 결단 아래 사막을 탐험하고 있던 그들은 컨디션 난조 등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거기가어딘데' 차태현 [사진 = KBS 2TV '거기가 어딘데' 제공]

 

가장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것은 차태현이었다. 차태현은 사막을 "한증막 캡슐 같다"고 비유하며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차태현은 "사막에 가면 공황장애가 온다고 하더라. 실제로 저는 느꼈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의 컨디션 난조에 지진희 역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했다. 차태현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 남다른 체력과 판단력으로 사막을 헤쳐나가는 데 1등 공신이 된 지진희는 새로운 결심을 한다.

'거기가 어딘데'는 KBS의 새로운 오지탐험 예능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1박2일'로 사랑받았던 유호진 PD의 새 연출 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 큰 지지를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지옥 같은 사막 횡단을 '거기가 어딘데' 팀이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공황장애에 컨디션 저조까지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 '거기가 어딘데' 팀이 어떤 결심을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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