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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정의윤-정진기 홈런' SK와이번스, 삼성라이온즈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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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정의윤-정진기 홈런' SK와이번스, 삼성라이온즈 대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2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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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SK 와이번스가 정의윤, 정진기의 대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대파했다.

SK 와이번스는 22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방문경기에서 정의윤, 정진기의 홈런 등 장단 17안타를 때려 11-3 대승을 거뒀다.

 

▲ SK 정의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1회말 삼성 조동찬에 홈런을 맞고 끌려간 SK는 1-3으로 뒤진 3회초 정의윤의 투런포로 균형을 맞췄고 5회 터진 정진기의 우월 솔로포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선발 이원준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어 등판한 김대유, 윤희상, 서동민, 강지광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찰야구단은 LG(엘지) 트윈스를 10-2, 고양 다이노스(NC 2군)는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를 7-3, 상무는 KIA(기아) 타이거즈를 5-4,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를 2-1로 각각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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