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긴어게인2'에서 박정현, 하림, 수현이 노래 '이태리 정원', '어메이징 그레이스',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2'의 하림, 박정현, 수현은 헝가리 곳곳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 사람은 노래를 이어가기도 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비긴어게인2'의 하림, 박정현, 수현은 노래를 이어갔다. 하림은 "안익태 선생님 동상을 봐서 그런지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최승희라는 무용수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정말 유명해서 해외에서도 알았다. 안익태 선생님과 만났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분의 곡 중에 '이태리 정원'이라는 곡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최승희의 '이태리 정원은 영화 '박열'의 OST로 삽입되기도 했다.

'비긴어게인2'의 박정현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선곡했다. 박정현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분위기가 정말 차분하고, 우리끼리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수현은 박정현의 선곡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수현은 하림, 박정현과 함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했다. '비긴어게인2'에 출연 중인 세 사람은 이 짧은 순간을 통해 헨리가 떠난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생각하게 됐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