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의 배윤정이 마츠이 쥬리나 무대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에 출연한 SKE48의 출신의 마츠이 쥬리나는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프로듀스48' 무대에 오르기 전 마츠이 쥬리나는 일본인 연습생들이 주로 D, F 등 낮은 등급에 속해있다는 사실에 속상함을 표현했다.

또한 마츠이 쥬리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목표는 총선거와 마찬가지로 1등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마츠이 쥬리나는 "'프로듀스48'은 저에게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마츠이 쥬리나는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듀스48' 등급 평가에서 마츠이 쥬리나는 기존의 일본인 연습생들과 달리 자신감 넘치고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배윤정은 "이게 되게 조심스러운 게 너무나 다르니까 우리랑, 일본이랑. 일본에서는 이렇게 인기 있는데 우리가 봤을 때는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안 맞다."라고 이야기 했다. 메이제이 리의 경우 "일본인 친구들 중에 춤은 잘 추는 것 같다."는 말을 꺼내며 아쉬움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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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