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붉은 악마’로 변신한 박나래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전현무 집에서 월드컵 응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이시언, 사이먼 도미닉은 다 같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며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응원의 기를 돋우기 위해 박나래는 기안84의 도움으로 페이스페인팅을 받았다. 박나래는 예쁜 모습을 기대했지만 다소 우스꽝스러운 얼굴에 무지개 멤버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현무는 본인의 페이스페인팅에 대해 “붉은 악마”라고 말하는 박나래에게 “그냥 악마 아니야?”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시언은 “악마다”라고 소리쳤고 한혜진은 “눈이 왜 이렇게 많냐”고 덧붙여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아울러 한혜진도 본인의 캐릭터를 살린 '달심' 분장을 해 즐거움을 더했다. 매회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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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