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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혼자산다' 쌈디 효과, 두자릿수 시청률 기록...'백종원 골목식당' 결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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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혼자산다' 쌈디 효과, 두자릿수 시청률 기록...'백종원 골목식당' 결방 효과?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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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혼자산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함께한 '나혼자산다'가 다시 한 번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는 1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화면캡쳐]

 

이날 '나혼자산다'에는 3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주미개 라이브 멤버로 등장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평소 자신의 작업하는 공간과 자신만의 방식을 소개했다. 앨범 작업을 위해 자신의 욕구를 포기한 사이먼 도미닉(쌈디)과 그의 소속사 동료 그레이 등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이먼 도미닉(쌈디) 출연 효과를 본 '나혼자산다'는 7회 만에 10%를 넘겨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했다. 그간 '나혼자산다'는 패턴 고착화 문제와 2018 러시아월드컵 결방 등으로 시청률 정체 구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22일 249회를 통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시청률 상승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18 러시아월드컵 경기 생중계로 결방에 의한 일시적인 효과인지 구분하기 위해선, 시청률 상승 추이가 지속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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