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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거기가 어딘데' 시청률 반등 불구 여전한 꼴찌..반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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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거기가 어딘데' 시청률 반등 불구 여전한 꼴찌..반등 가능할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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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거기가 어딘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진희와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가 함께한 '거기가 어딘데'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는 4.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혹독한 더위를 자랑하는 사막을 넘어야하는 지진희와 차태현 등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기가 어딘데'의 배우 지진희는 '거기가 어딘데' 멤버들에 대한 통찰력과 남다른 결단력을 통해 사막 일주에 큰 보탬이 됐다.

지난 1일 첫방송을 시작한 '거기가 어딘데'는 3.3%의 시청률로 시작한 뒤 2회 3.5%를 기록했다. 경쟁이 치열한 금요일 심야 예능에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여기에 2018 러시아월드컵 생중계로 잦은 결방을 하면서 인터넷 화제성마저 시들해졌다.

그러나 본격적인 사막 일주를 시작한 '거기가 어딘데'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과연 '나혼자산다', '정글의 법칙', '프로듀스48' 등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 '거기가 어딘데'가 시청률 상승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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