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대한민국 멕시코] 이영표 "공격하길", 안정환 "수비라인 조절" 관전포인트
상태바
[대한민국 멕시코] 이영표 "공격하길", 안정환 "수비라인 조절" 관전포인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3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영표 안정환 해설위원이 대한민국-멕시코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57위 대한민국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15위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벌인다.  

 

 

이영표 위원은 KBS 오프닝에서 “스웨덴전은 공격할까 수비할까 선택에 여유가 있었으나 오늘은 다르다”며 “적극적 마음으로 공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 수비 전략이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 후 공격이 더뎠다”고 지적하면서 “오늘은 수비하면서도 공격해야겠단 게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승점 3을 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정환 MBC 위원은 “(섭씨 34도에 이르는) 날씨 영향이 있다”며 “뛸 때 안 뛸 때 체력적으로 안배하면서 멕시코보다 많이 뛰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문선민, 주세종의 스타팅 기용을 두고는 “스웨덴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살리는 전술”이라며 “스피드가 좋은 선수를 앞에 많이 뒀다. 빠른 역습, 공격적으로 임하겠다는 신태용 감독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정환 위원은 “라인을 많이 내리면 문전까지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번엔 수비가 거리 조절, 간격 유지를 수비가 잘 해야 한다”며 “벤치에서도 라인 코칭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