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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중계] 유효슈팅 2개, 스웨덴전보다 나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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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중계] 유효슈팅 2개, 스웨덴전보다 나은 공격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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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이 멕시코보다 전반 더 많은 슈팅을 날렸다. 스웨덴과 1차전에서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던 유효슈팅은 2개였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스코어는 열세이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다. 황희찬 왼쪽 날개, 문선민 오른쪽 날개, 손흥민 톱등 빠른 선수를 전방에 배치한 신태용 감독의 의도가 어느 정도는 맞아든 장면이 나왔다.

최전방 손흥민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도 마무리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날카로웠다. 점유율은 32-68로 뒤지지만 슈팅은 8개로 멕시코의 5개(유효슈팅 3개)보다 많았다. 

손흥민이 프리킥 포함 여러 차례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기성용의 헤딩슛도 나왔다.

센터백 장현수의 핸드볼로 페널티킥 실점을 내준 게 한이다. 심판의 재량으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장면이었으나 야속하게도 휘슬이 불렸다. 멕시코 카를로스 벨라가 침착히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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