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한국 멕시코 중계] 이영표 독설, 안정환 탄식... 속타는 해설위원들
상태바
[한국 멕시코 중계] 이영표 독설, 안정환 탄식... 속타는 해설위원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4 0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한국 축구대표팀 후배들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 역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영표 위원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멕시코와 2차전 해설 도중 답답한 내용이 지속되자 독설을 날렸다.

 

 

이영표 위원은 전반 장현수가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준 장면을 보고 “그의 판단을 존중하나 축구 기본에서는 태클을 해서는 안 되는 장면이다. 해서는 안 되는 곳에서 했다”고 날을 세웠다.

후반 멕시코가 역습으로 대한민국 골문을 열어 스코어가 0-2로 벌어지자 안정환 위원 역시 “전반전도 그렇고 태클을 하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하고 있다”고 같은 류의 발언을 했다.

이영표 위원은 후반 20분 중반 김민우가 왼쪽 크로스를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에게 안기자 “소속팀에 가서 크로스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