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전국노래자랑'에 가수 소유미가 출연해 무대에 오른 가운데 그의 이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는 가수 소명이 등장해 완벽한 미모와 인상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핑크빛 블라우스에 흰 치마를 매치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 가수 소유미는 이날 '묻지 말고 해요'를 부르며 율동을 섞어 인상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가수 소명의 딸로 잘 알려진 가수 소유미는 지난 2015년 이현도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첫 트로트곡 '흔들어주세요'로 첫 싱글을 발매하고 솔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 싱글에는 이현도와 에니악이 작곡한 '명품 남자'와 정의송 작사 작곡의 '빠이야'까지 세 곡이 담겼다. 

소유미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 아이돌 그룹 멤버로 먼저 활동한 이력이 있다. 지난 2010년 김창환이 프로듀싱한 미디어라인의 3인조 걸그룹 VNT로 데뷔했던 것을 비롯해 나인뮤지스 경리, 달샤벳 우희, 헬로비넛스 라임과 함꼐 '비바걸스'로도 활동을 앞두고 있었다. 2013년에는 키스&크라이의 멤버로도 데뷔했지만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소유미는 지난해 10월 두 번째 싱글 '묻지 말고 해요'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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