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1:45 (목)
'요즘 중학생 수준이 이정도' 로드FC 센트럴리그를 달군 백초크
상태바
'요즘 중학생 수준이 이정도' 로드FC 센트럴리그를 달군 백초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2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3일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에서 제42회 로드FC 센트럴리그가 개최된 가운데, 중학생 참가자가 반짝 백초크로 승리하며 현장을 달궜다.

본 주짓수 송탄 소속의 신유진 양이 그 주인공이다. 신 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복싱을 수련했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로서 꿈을 키우고 있다. 벌써 센트럴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 신유진 양(가운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드FC 제공]

 

화려한 기술로 승리를 쟁취한 신유진 양은 로드FC를 통해 “손진호 관장님 밑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챔피언 함서희 선수와 케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큰 파이터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센트럴리그는 로드FC 아마추어리그다. 루키리그, 세미 프로리그, 하비리그 등 실력에 맞게 구분하고 리그 내에서는 체급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그동안 센트럴리그는 수많은 로드FC 프로 파이터를 배출하며 미래의 격투 스타들을 위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로드FC는 센트럴리그를 통해 격투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