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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디스' 니콜라스 홀트가 좀비 분장을? 좀비 버전 '트와일라잇'… 이동진 평론가 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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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디스' 니콜라스 홀트가 좀비 분장을? 좀비 버전 '트와일라잇'… 이동진 평론가 별점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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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웜바디스'가 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웜바디스'는 인기 영국드라마 '스킨스' 시리즈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웜바디스'는 좀비와의 로맨스로 개봉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웜바디스'는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흥행에도 성공했다. 

 

[사진 = 영화 '웜바디스' 스틸컷]

 

'웜바디스'는 아이작 마리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처럼 다른 종족과의 로맨스로 여성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웜바디스'는 아포칼립스, 스릴러 장르에서 사용되던 '좀비'라는 소재를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소재로 사용했다는 독특한 점이 빛나는 영화다. 니콜라스 홀트의 좀비 분장으로도 숨겨질 수 없는 미모 역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니콜라스 홀트라는 '꽃미남' 배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웜바디스'지만 평론가·기자들의 평가는 좋지 않다. 씨네21의 이동진 평롱가는 "좀비에게 로맨틱코미디의 예쁘장한 옷 입히기"라는 한줄 평을 내리며 10점 만점에 6점의 점수를 줬다.

김혜리 기자 역시 "설렘보다 웃음을 주는 좀비 남친. 귀엽고 엉성하다"라는 한줄 평으로 10점 만점에 별점 5점을 부여했다. 영화 '웜바디스'가 브라운관을 통해 다시 영화 팬들과 만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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