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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지석진 대신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DJ 낙점...김신영·윤정수·박지선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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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지석진 대신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DJ 낙점...김신영·윤정수·박지선도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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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 김종국이 지선진을 대신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지석진은 21일 부친상을 당해 그동안 김신영, 윤정수 등이 그의 빈자리를 채운 바 있다.

25일 오후에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석진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터라 그의 ‘의리’에 청취자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선진을 대신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낙점된 김종국 [사진=스포츠Q(큐) DB]

 

방송인 지석진은 21일 부친상을 당해 현재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속 지석진의 부재 소식은 청취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지석진의 부친상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김종국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서 지석진을 대신해 빈자리를 채운 김신영 윤정수 김현철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김신영의 화려한 입담으로 시작됐다.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고 있는 김신영은 본인의 라디오만큼이나 강한 열정을 드러내 청취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또한 지석진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양해 부탁한다”라는 말을 전하며 지석진과의 특별한 의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루 뒤 22일에는 방송인 윤정수가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특히 이날은 강릉 MBC 창사 특집으로 강릉 MBC에서 진행되는 날이라 윤정수의 의리는 빛을 발했다.

이외에도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박지선의 익명 게시판’ 코너를 맡고 있는 박지선과 김현철이 스페셜 DJ로 투입돼 지석진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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