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의 임세미가 이상윤의 앞을 막기 위해 우효광에게 손을 내밀었다. 임세미가 본격적으로 뮤지컬 프로젝트를 방해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연출 김형식, 극본 추혜미)에서는 장치항(우효광 분)을 만나 이도화(이상윤 분)과의 계약을 미뤄달라는 배수봉(임세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세미는 우효광을 찾아가 이상윤과의 계약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제안했다. 임세미의 제안에 우효광은 "나는 사업가다"며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그럴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임세미는 기다렸다는 듯 이상윤에게 닥친 악재를 설명했다.
브로드웨이에서 캐스팅한 여배우가 작품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을 들은 우효광이 임세미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이상윤은 최미카엘라(이성경 분)과의 헤어짐에 이어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이상윤이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뮤지컬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깊어지는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의 갈등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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