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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고양 위너스 손민규 "아직 노력해야 해, 마음 내려놓고 던질 것"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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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고양 위너스 손민규 "아직 노력해야 해, 마음 내려놓고 던질 것"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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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번 시즌 마음을 내려놓고 열심히 도전하려 한다.”

고양 위너스 투수 손민규가 시즌 3승을 수확한 소감을 밝혔다.

손민규는 25일 경기도 파주 에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성남 블루팬더스와 2018 경기도 챌린지리그(GCBL)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12-3 대승을 이끌었다. 16승(5패)째를 수확한 고양은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 성남은 11패(11승 1무)째를 당했다.

 

▲ 손민규가 승리를 챙긴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제공]

 

경기 후 손민규는 “편안한 마음으로 던진 게 주효했다. 오늘 승리투수가 되긴 했지만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에 마음을 내려놓고 열심히 도전하려 한다. 노력한 만큼 결과는 따라올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GCBL에서 뛰고 있는 감흥에 대해서는 “팀 분위기가 매우 좋고 무엇보다도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고양은 1회초 성남 신주영에게 솔로 홈런(시즌 8호)을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말 빅 이닝을 만들어냈다. 1사 1, 2루에서 3루수 실책이 나오면서 동점을 이룬 고양은 최동의의 2루타, 조성진·정병관의 적시타가 연거푸 터져 5점을 추가했다.

다급해진 성남도 5회초 김성환의 1타점 적시타로 2-5를 만들었다. 하지만 리그 팀 홈런 1위(43개)의 고양도 가만있지 않았다. 5회말 김세훈의 좌월 투런 홈런(시즌 3호)으로 7-2로 달아났다.

성남 타선은 고양 불펜진(오세훈-노영오)의 호투에 틀어 막혀 더 이상의 추격을 하지 못했다. 그 사이 고양은 한승민, 김태성, 유민후, 김차연이 찬스 때마다 적시타를 때려 14-2까지 달아났다. 성남은 9회 김성민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는 데 만족해야 했다.

고양과 성남은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장소를 탄천야구장으로 옮겨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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