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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신나는 여름물놀이축제 놀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1일 자유이용권 등 입장권 할인은 스마트예약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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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신나는 여름물놀이축제 놀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1일 자유이용권 등 입장권 할인은 스마트예약이 최고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06.2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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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놀이공원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가 물놀이철을 맞아 신나는 여름축제를 마련했다. 캐리비안베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긴 본격 워커파크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놀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를 마련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19일까지 물을 이용한 온갖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메가웨이브 페스티벌’을 연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강력하고 거대한 물줄기나 물살을 즐기며 폭염을 날려버릴 수 있는 축제다.

참가자들은 파도풀 안에서 클럽DJ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플라잉보드를 타고 공중을 짜릿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엄청나게 큰 풍차와 폭포가 어우러져 이국적 느낌을 물씬 자아내는 워터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튜브장애물을 통과하며 격렬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근처 방갈로 ‘키디빌리지’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있다. 웅진북클럽이 제휴해 꿀잼 도서들을 갖다 놓는다.

7월 20일부터 8월15일까지는 식당 ‘산후앙’과 ‘라코스타’에서 바비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이용권 구입은 스마트예약이 최고

에버랜드 입장권은 요즘 날짜에 따라 차이가 크다. 어른 기준으로, 오는 29일까지 주간권(종일권)은 5만원, 오후권(오후2시30분 이후)은 4만2천원이지만 6월30일~7월6일(하이시즌)에는 주간권과 오후권이 각각 1만원,7천원 인상된다. 

7월7일~8월26일(골드시즌)에는 주간권 7만4천원, 오후권 6만3천원이다.

하루 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하이시즌 8만4천원, 골드시즌 9만7천원이다.

그러나 캐리비안베이 제휴카드로 인터넷에서 예약(스마트예약)을 하면 오는 7월6일까지는 주간이용권이 본인은 2만5천원, 동반인은 3명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중·고·대학생만 누릴 수 있는 이달의 할인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우대쿠폰을 다운로드해서 스마트예약을 하면 정상가 6만원 티켓을 2만8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장구입 가격은 3만원이다.

라커이용(6천원), 수영복대여(1만1천원)을 비롯해 수건,비치체어, 유아침대 등 이용요금은 별도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에버랜드로 가는 방법은, 분당선 전철 기흥역까지 가서 경전철 에버라인으로 갈아탄 다음 에버라인 종점에 내려서 무료로 수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에버라인 운행 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아이들과 여름방학에 갈만한 국내 여행지로는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비롯한 각 놀이공원과 해수욕장이 으뜸이다. 특히 캐리비안은 골드시즌이 닥치기 전에 가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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