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글로벌 여행객들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유럽의 핫플레이스에 대한 생생한 포토그래피와 다양한 여행정보는 물론, 여행지별로 어울리는 스타일링 핫팁과 디테일한 패션정보에다 인생사진 팁까지 한 권에 담은 실용적인 트래블링 스타일링북이 나와 시선을 끈다.
패션 전문 방송인 겸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스타일원미 대표)이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의 트래블 스타일링 북‘(밥북 출판)을 출간했다.
이 신개념 여행 스타일링북은 배선영이 헝가리,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체코, 아랍에미리트, 그리스 등 7개국을 직접 여행하며 쓴 책으로, 여행지의 분위기와 날씨에 따라 스타일링을 시도한 책이다.
뉴욕 런웨이에 서기도 했던 모델의 경력을 살려 저자가 직접 유럽 명승지들을 배경으로 모델을 겸해 시도한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각 여행지에 어울리는 의상 컬러와 스타일을 별도 팁(TIP) 박스를 통해 센스있게 조언해 준다.
스타일링 팁은 셀프 스타일링을 시작으로 공항패션, 오스트리아의 여배우룩, 동화마을룩, 리조트룩, 슬로베니아의 걸리쉬룩, 크로아티아의 하이킹룩, 두바이의 이슬람룩, 사막의 보헤미안룩, 산토리니의 포카리룩, 웨딩커플룩 등 약 40여 가지에 달한다.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의 트래블 스타일링북‘은 올여름 유럽이나 두바이로 휴가를 떠나고자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각각의 여행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여행을 더욱 즐겁도록 도와줄 수 있는 팁들을 제공한다.
이 책은 나아가 스카프 활용법, 블랙 원피스 활용법 등 다양한 연출법도 세심하게 코칭해준다. 또한 모델 출신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이 여행지에서 인생사진 얻는 팁과 쇼핑정보도 알려준다.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은 쎄씨, 얼루어, 코스모폴리탄 등 유명 패션잡지와 뉴욕패션위크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스타일원미 대표 겸 스타일리스트로서 방송 출연과 강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에 관한 첫 강연은 채널A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K라이프트렌드쇼 2018~2019'에서 '2018 트래블링 스타일링' 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45분 간 예정되어 있다.
[사진 = 배선영 스타일원미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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