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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이어 정재호까지… '스페셜 방송'서 악플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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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이어 정재호까지… '스페셜 방송'서 악플 언급할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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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정재호가 송다은, 김현우, 임현주 등의 출연진들에 이어 악플러들의 표적이 됐다. '하트 시그널 시즌2' 종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이 계속되면서 '스페셜 방송' 진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8초 분량의 영상 한 편과 짧은 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 속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인 김현우와 임현주, 정재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정재호의 게시물에 지속적으로 악플을 남겼고, 정재호는 결국 해당 글을 삭제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2'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는 여느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높아진 인기만큼 출연자들을 향한 악플의 수위도 높아졌다. 특히 '하트시그널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한 김현우는 수많은 비난을 받았다. 악플러들은 김현우의 인스타그램에 욕설과 비난을 남겼다.

김현우 이외의 출연자 역시 악플로 몸살을 앓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 마지막 방송 이후 임현주의 인스타그램에는 욕설과 비난이 급작스럽게 증가했다. 이에 앞서 송다은은 SNS 계정을 폐쇄하고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를 향한 도넘은 악플이 지속되면서 오는 29일 예정된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미 김현우는 '스페셜 방송' 출연의사를 거절했다. 김현우를 제외한 7인의 출연자와 연예인 패널이 29일 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적지않은 누리꾼들이 모든 출연자가 참여하지 않는 '스페셜 방송'은 의미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들은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악플러들의 비난, 욕설 또한 감내해야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들이 29일 예정된 스페설 방송에서 무차별적인 비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보이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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