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박서휘 스포티비(SPOTV) 아나운서가 두 번째로 위즈파크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펼친다.
프로야구(KBO리그) KT 위즈는 “오는 7월 1일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박서휘 아나운서가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대 국제학부를 졸업한 박 아나운서는 현재 스포티비에서 프로야구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사회인 야구에서도 2루수로 뛰고 있을 만큼 야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더그아웃 매거진의 에디터로도 활약 중인 박 아나운서는 이번이 위즈파크에서 두 번째 시구다.
앞서 2016년 한 차례 시구한 적이 있는데, 이때 본인이 좋아하는 크레이그 킴브렐의 투구폼을 흉내 내 많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의 시구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KT는 이날 경기 오후 3시 50분부터 위즈샵 앞에서 이진영, 멜 로하스 주니어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선착순 100명)를 개최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