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미야와키 사쿠라가 최상위권 순위 재진입에 성공했다. '프로듀스48'의 방송 내용이 앞으로 이어질 순위 발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의 미야와키 사쿠라는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프로듀스48'을 통해 현재 연습생들의 등수가 공개됐다. 1등는 플레디스 이가은, 2등은 스타쉽 안유진으로 이전에 공개됐던 순위와 같은 등수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3위부터는 변동이 이어졌다. 2주차 순위 공개에서 1등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5등으로 하락했던 미야와키 사쿠라의 순위는 3등으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스타쉽 장원영은 4위를 유지했고, 2주차 3위를 차지했던 울림 권은비는 미야와키 사쿠라와 자리를 바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AKB48의 고토 모에는 2순위 상승한 6등, 최예나는 1계단 하락한 7등에 이름을 올렸다. 11위였던 타케우치 미유는 8등을 기록했고, 7위였던 왕이런은 9등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야마다 노에는 9위에서 순위가 하락해 11등에 이름을 올렸다. 10등 이채연과 12등 마츠이 쥬리나는 순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하게 되는 팀원은 총 12명이다. 다음 방송부터는 본격적으로 탈락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상위권 내에서 순위 변동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 내용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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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