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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이근호, 7월1일 돌아온 안방서 팬사인회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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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이근호, 7월1일 돌아온 안방서 팬사인회 [K리그1]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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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4년 만에 울산 현대로 돌아온 이근호(33)가 팬 사인회를 연다.

울산 구단은 “이근호가 7월 1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소재 메가마트 신선도원몰 1층 중앙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월드컵 기간 중 이적을 알린 이근호를 비롯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니오, 그리고 김창수, 이명재, 리차드가 팬들과 만난다. 사인회는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 이근호가 7월 1일 팬 사인회를 연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이번 사인회는 울산으로 복귀한 이근호의 첫 사인회여서 많은 팬들이 방문해 사인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울산에서 뛰었던 이근호는 2012년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고, 그해 AFC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 선수로는 1991년 김주성 이후 21년만의 쾌거였다.

울산은 팬 사인회에 앞서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좋아요’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하고 간단한 댓글 작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이근호 친필 사인 백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전북 현대와 K리그1 16라운드를 치르며 후반기 홈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22일 오후 7시와 25일 오후 7시 30분에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대구FC(K리그1 19라운드), 수원FC(FA컵 32강)와 홈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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