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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김다미, '인랑' 한효주-강동원에 손예진도 제쳤다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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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김다미, '인랑' 한효주-강동원에 손예진도 제쳤다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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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기세로 관객몰이 중인 영화 '마녀'의 히로인 김다미가 영화배우 브랜드 순위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다.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인랑'의 두 주인공 한효주와 강동원도 제친 결과라 영화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마녀'의 김다미가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와 '독전' 감성령을 2,3위로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과 4월 정상을 차지했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배우 손예진은 13위로 다소 하락한 순위를 기록했다. 

 

영화 '마녀'의 히로인 김다미가 영화배우 브랜드 순위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이번 결과에 대해 구창환 소장은 "김다미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강렬하다, 신선하다, 기대하다'가 높게 나타났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마녀, 조민수,  나이'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여배우 3인이 톱3의 자리를 모두 차지한 가운데 '독전'의 류준열이 남자 배우로선 가장 높은 순위인 4위를 차지했다. 류준열은 한준희 감독의 영화 '뺑반'과 박누리 감독의 영화 '돈'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향후 꾸준히 높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개봉을 앞둔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인랑'의 두 주인공 한효주와 강동원은 각각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이름은 지난 3,4월 순위권에 존재하지 않아, 영화 개봉 이후에는 더욱 순위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탐정: 리턴즈' 권상우와 성동일, '마녀' 조민수,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까지 톱 10에 한 자리씩 차지해 영화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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