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아침마당'에 '급식 맛집', '급식 장인'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SNS 화제의 인물 김민지 영양사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 코너에서는 짬짜면 급식과 제주돼지고기 무한 리필 등으로 '금식 장인' 별명을 얻은 SNS 화제의 인물 김민지 영양사가 출연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용식이 함께 하는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민지 영양사는 고퀄리티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아침마당'을 찾은 김민지 영양사는 "다른 영양사분들과 비교하여 특별할 것이 없는데 많은 관심을 받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손품을 들이는 방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밥심을 주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영양사는 한국 급식계의 연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착한 급식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침마당'에는 김민지 영양사 뿐 아니라 독일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김혜선, 5번의 하트 세이버를 수상한 이승효 소방관 등 다양한 화제의 인문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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