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오는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의 티켓 창구가 오픈됐다.

엔젤스파이팅은 2일 “네이버 공식 티켓 창구(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68858/items/2822235)를 오픈했다. 격투 마니아들은 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쥬얼한 관람이 가능한 스탠다드석(7만7000원)과 테이블과 스낵이 제공되는 VIP석(30만원), 기념품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프리미엄석(50만원), 케이지 사이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럭셔리석(100만원) 등이 준비돼 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티켓을 구매한 분들을 대상으로 3시간 무료 주차권이 지급되며, 현장 구매는 오후 3시부터 운영된다”며 “대회장 혼잡을 막기 위해 선 판매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톱 파이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입식 격투 혁명가’ 노재길의 엔젤스파이팅 입식 챔피언 1차 방어전과 ‘코리안 베어’ 임준수의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 탈환, 문기범의 페더급 1차 방어전이 메인카드로 열린다.

이밖에도 엔젤스파이팅 3연승에 도전하는 ‘미녀 카라테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와 새롭게 둥지 튼 ‘종합격투기(MMA) 스토리 비밀병기’ 김경표와 ‘부산협객’ 박현우, ‘어쌔신’ 유상훈 등 국내·외 유명 파이터가 참가할 예정이다.

제 1경기부터 3경기까지 KBSN스포츠 인기 프로그램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 히어로즈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과 입식, 여성부 입식 우승자는 추후 엔젤스파이팅 넘버링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장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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