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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LA레이커스 이적 환영", 코비-다저스 푸이그-갤럭시 즐라탄까지 [NBA]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02 18:37 | 최종수정 2018.07.02 18: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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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4)의 로스앤젤레스 입성에 LA 레이커스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 코비 브라이언트는 물론 LA 연고 소속 야구스타 야시엘 푸이그,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까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LA 레이커스 최초 영구결번 2개(8, 24) 보유자이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회, 파이널 MVP 2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5회에 빛나는 코비 브라이언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킹 제임스를 반긴다”는 멘션을 남겼다.

 

▲ 코비 브라이언트(오른쪽)가 현역 시절 르브론 제임스를 마크하는 장면. [사진=신화/뉴시스]

 

우승 6회, 파이널 MVP 2회, 정규리그 MVP 6회를 달성한 ‘스카이 훅슛’의 창시자 카림 압둘자바 역시 트위터에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영입이 왕조 재건의 시작이라 본다”며 “매직 존슨 레이커스 단장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적었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천방지축’ 외야수로 류현진과 친해 국내 스포츠팬 사이서도 익숙한 야시엘 푸이그(쿠바)는 “킹 제임스와 LA에서 함께 뛰게 돼 매우 흥분된다. 기대하겠다. 곧 만나자. 축하한다”면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야구단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는 “LA의 아름다운 날”이라고, 미식축구단 LA 램스는 “환영합니다, 르브론 제임스! 콜리세움(홈구장)에서 만납시다!”라고 남겼다. 아이스하키단 LA 킹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23번 레이커스 유니폼을 드레싱 룸에 걸어놓은 합성사진을 걸었다.

프로축구단 MLS LA 갤럭시 소속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는 “이제 LA는 신(God)과 왕(King)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고 반색했다. 천부적인 골 감각을 뽐내는 즐라탄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는 자화자찬의 대명사다.

 

▲ 즐라탄이 르브론의 LA 입성을 환영한다며 올린 사진.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공식 트위터 캡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데뷔,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갔던 르브론 제임스는 생애 처음으로 서부 컨퍼런스에서 뛰게 됐다. LA 레이커스와 계약조건은 4년 1억5400만 달러(1719억원)다. 연봉으로 치면 3850만 달러(431억원)에 달한다.

레이커스는 파이널 우승 16회에 빛나는 NBA 대표 명문구단으로 윌트 체임벌린, 엘진 베일러,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샤킬 오닐, 제리 웨스트, 코비 브라이언트에 이르기까지 슈퍼스타를 숱하게 배출했다.

NBA 파이널을 8년 연속이자 9번이나 치른 르브론 제임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휴스턴 로켓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 강팀이 즐비한 ‘서부 정글’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규리그 MVP 4회, 파이널 MVP 3회, 올스타 14회 등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이룰 게 없는 르브론 제임스는 동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뿌리치고 최근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LA 레이커스를 택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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