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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멕시코 중계] 치차리토·로사노·과르다도·에레라 충출동, 네이마르·제주스 넘고 16강 징크스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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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멕시코 중계] 치차리토·로사노·과르다도·에레라 충출동, 네이마르·제주스 넘고 16강 징크스 탈출할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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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패하면 짐을 싸야하는 녹다운 토너먼트를 앞둔 멕시코 선수단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이번에는 ‘16강 징크스’를 깨고 팀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8강을 이뤄보겠다는 의지가 크다.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강자’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토너먼트 첫 단계인 16강전에서는 그리 위력적인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15위인 멕시코는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무려 7대회 연속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그 이상의 성적을 낸 적이 없다.

 

▲ 브라질과 멕시코의 선발 출장 명단이 발표됐다. [사진=FIFA 공식 트위터 캡처]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관문을 통과했지만, 8강행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상대가 FIFA(피파) 랭킹 2위에 빛나는 브라질이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꺾고 2차전에서 한국마저 누르며 승승장구했지만 최종전에서 스웨덴에 0-3으로 져 구사일생으로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반면 브라질은 1차전에서 스위스와 비기며 고전했지만, 이후 2차전과 3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세르비아를 비교적 손쉽게 이겼다. 조별리그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에이스’ 네이마르의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점도 호재다.

멕시코와 브라질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선발 출장 명단을 발표했다.

멕시코는 주축 자원인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로사노, 과르다도, 에레라 등이 총출동한다.

치차리토가 최전방 원톱으로 서며, 로사노, 벨라, 마르케스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주장 과르다도를 비롯해 에레라가 중원에 서고, 포백은 가야르도, 아얄라, 살시도, 알바레스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오초아가 낀다.

 

▲ 멕시코 선수들이 웃으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에 맞서는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제주스, 윌리안이 공격진에 선다. 쿠티뉴, 파울리뉴, 카세미루가 중원에 배치됐다. 루이스, 미란다, 실바, 파그너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엘리손이 골문을 지킨다.

상대 전적에서는 브라질이 멕시코에 23승 7무 10패로 월등히 앞서 있다. 이날 경기는 KBS 2TV와 MBC,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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