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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하루만에 식은 방망이, 트리플A서 5타수 무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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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하루만에 식은 방망이, 트리플A서 5타수 무안타 1타점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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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하루 만에 방망이가 식었다.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MLB) 재승격을 노리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더램 불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홈그라운드인 더램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귀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과 2018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맞대결에서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노포크 타이즈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맹타를 휘둘렀던 최지만은 이날을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트리플A 타율은 종전 0.319에서 0.311로 내려갔다. 더램 이적 후 타율은 0.328다.

이날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타점을 뽑아냈다. 1사 2, 3루에서 희생타를 때려 타점 1개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에는 범타로 물러났다. 3회 2루수 라인드라이브, 4회 좌익수 뜬공, 6회 삼진, 8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서야했다.

더램은 귀넷에 14-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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