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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유병재, 부끄러움 많다더니 '방송불가' 토크 쏟아내... 문제 풀이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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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유병재, 부끄러움 많다더니 '방송불가' 토크 쏟아내... 문제 풀이 실력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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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문제적남자'에 작가 유병재가 출연해 남다른 천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방송불가' 토크를 쏟아내 전현무와 김지석 등 출연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 YG 소속 작가 유병재가 출연한다. 유병재는 '문제적남자'를 찾아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문제 풀이 실력을 과시했다.

 

'문제적남자' 유병재 [사진=tvN '문제적남자' 예고영상 화면캡쳐]

 

'문제적남자'는 게스트를 공개하기 전 어둠 속에 마이크 하나만을 배치했다. 전현무와 김지석, 하석진 등은 마이크를 통해 게스트를 추측했다. 출연자들은 게스트의 정체를 '아나운서'라 추정했다. 곧이어 문을 열고 유병재가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병재는 "부끄러움이 많아 내 이야기를 잘 못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이어 쏟아지는 고수위 토크에 전현무는 "이거 너무 세다"며 방송 불가 의견을 표했다.

이어 진행된 뇌 풀기에서 유병재는 박경과 이장원 등 '문제적남자' 출연진들을 가르치는 천재성을 보이기도 했다. 유병재의 문제 풀이 실력에 깜짝 놀란 김지석은 "진짜 잘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병재는 그간 '문제적남자' 시청자들의 열성적 섭외 지지를 받았던 게스트 후보 중 한 명이다. 기다렸던 유병재가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문제적 남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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