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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앤트맨과 와스프' 쿠키영상 눈길, '변산' 개봉 동시 박스오피스 TOP3 진입...'허스토리'·'마녀' 관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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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앤트맨과 와스프' 쿠키영상 눈길, '변산' 개봉 동시 박스오피스 TOP3 진입...'허스토리'·'마녀' 관객수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6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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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와 ‘변산’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TOP3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흥행을 예고했다. ‘마녀’ 또한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으로 1위에서 밀려났지만 끊임없는 관객수를 동원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과 ‘오션스8’도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매일 2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70만을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같은 날 개봉한 ‘변산’ 또한 누적 관객수 10만을 넘어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특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탐정:리턴즈’와 ‘허스토리’ 등 한국 영화가 다수 분포되어 있어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같은날 기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스크린 1627개를 확보해 스크린점유율 32.7%를 기록했다. 상영점유율 또한 50.4%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변산’ 역시 상영점유율 17.3%, 스크린수 741개, 스크린점유율 14.9%로 앞으로의 흥행을 예상케 했다. 또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 인기에 걸맞게 번역가뿐만 아니라 쿠키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어 관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박스오피스에서 꾸준히 1위를 지키며 선전했던 한국 영화 ‘마녀’는 비록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으로 2위로 밀려났지만 누적관객수 130만을 돌파하면서 ‘앤트맨과 와스프’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탐정:리턴즈’와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오션스8‘ 같은 시리즈물도 전작의 인기를 뛰어 넘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세 영화는 모두 다른 영화에 비해 개봉일이 앞섰다는 점에서 꾸준한 흥행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위안부 관부재판의 가슴 아픈 실화를 영화화한 ‘허스토리’ 또한 누적관객수 25만을 돌파하며 관객들은 김희애 김해숙 열연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TOP5에는 안착하지 못했지만 로맨스 예술영화로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는 ‘미드나잇 선’과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가 5,6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은 죽지 않았다3:어둠 속의 빛’이 11위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11일 개봉 예정인 ‘스카이스크래퍼’, 전날 개봉한 ‘잉글랜드 이즈 마인’과 ‘햄스테드’가 큰 폭으로 순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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