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오는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동반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남녀 핸드볼대표팀이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
5일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핸드볼 조 추첨 결과 남자는 일본, 파키스탄과 B조에, 여자는 북한, 카자흐스탄, 중국, 인도와 A조에서 경쟁한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14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하고 이후 진천선수촌에 들어간다. 삼척 훈련을 마친 여자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에 대비한다.
■ 2018 아시안게임 핸드볼 조편성
△ 남자
- 그룹A : 카타르-이란-말레이시아
- 그룹B : 한국-일본-파키스탄
- 그룹C : 인도네시아-사우디-홍콩
- 그룹D : 바레인-대만-인도-이라크
△ 여자
- 그룹A : 한국-카자흐스탄-중국-인도-북한
- 그룹B : 인도네시아-일본-홍콩-태국-말레이시아
■ 2018 아시안게임 핸드볼 국가대표 명단
△ 남자
- 감독 : 조영신
- 코치 : 백원철 김태영
- 선수 : 최범문 장동헌 윤시열 이현식 김동철 정의경 심재복 조태훈 정수영 김동명 박중규 구창은 나승도 황도엽 이창우 이동명
△ 여자
- 감독 : 이계청
- 코치 : 이기호 정연호
- 선수 : 송해림 한미슬 정지해 이효진 김온아 송지은 유소정 정유라 유현지 강은혜 김보은 김선화 최수민 신은주 박미라 박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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