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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강신일, "뚜벅이는 알고 있다" 이승주 총 맞고 사망...X 잡는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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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강신일, "뚜벅이는 알고 있다" 이승주 총 맞고 사망...X 잡는 단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07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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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스케치' 이선빈이 들고 있던 영정사진 속 인물은 강신일이었다. "뚜벅이가 자네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강신일. 그의 죽음은 나비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는 문재현(강신일 분)이 유시준(이승주 분)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창고 밖에서 유시준과 최실장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던 문재현이 모습을 드러낸 것. 유시준은 "설마 자네가 X였던 거냐"는 문재현의 말에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선 누군가 손을 더럽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케치' 이승주-강신일. [사진= JTBC '스케치' 방송화면 캡쳐]

 

문재현은 유시준을 살인 교사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하려 했으나, 유시준의 총이 빨랐다. 유시준의 총을 맞은 문재현은 숨을 거두기 전,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 줄 아느냐"면서 "뚜벅이가 자네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문재현의 장례가 끝난 후, 유시준은 강동수(정지훈 분)에게 '뚜벅이'에 대해 물었다. '뚜벅이'는 문재현이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강동수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유시준에게 모르는 척했다.

이날 박문기(손종학 분)는 장태준(정진영분)에게 '어르신'을 독대하게 된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5일 남았다"고 말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기고, X의 정체가 밝혀진 '스케치'. 정지훈과 이선빈은 어떻게 X의 정체를 확인하게 될까? 과연 유시준은 '어르신'을 처단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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