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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2018] (4) "나 야구하는 여자예요" 루키 아나운서 박서휘의 '팔색조 매력' (下)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07 01:52 | 최종수정 2018.07.07 0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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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Q(큐) 글 이세영·사진 주현희 기자] 최근 몇몇 유명 치어리더들이 여자 야구단에서 뛰는 경우는 있지만, 남자들만 있는 구단에서 여자 1명이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사례는 드물다.

스포티비(SPOTV) 아나운서로 활동한 지 이제 3개월 된 박서휘 아나운서는 지난해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을 거쳐 올해는 도곡 야구 아카데미에서 지명타자로 활약 중이다.

"야구를 하면 할수록 어렵다"며 한숨을 쉬었지만 박 아나운서는 야구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는 야구 아나운서에 만족하지 않고 캐스터, 야구 관련 서적을 내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에서 배트와 글러브를 잡은 박 아나운서의 모습을 포착했다.

 

 
 
 
 

 

'있는 힘을 다해!'

타석에 선 박서휘 아나운서가 배트를 힘차게 돌리고 있다. 올해 사회인야구 리그 성적은 볼넷 1개가 전부이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지명타자가 아닌 내야 포지션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게 바로 포심 패스트볼 그립!'

투구 포즈를 잡고 있는 박서휘 아나운서. 타석에 서는 걸 좋아하지만 투수에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2016년 6월 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KT 위즈전에서 시구를 했는데, 연습 과정에서 KT 선수들이 따로 자세를 잡아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한 투구폼을 선보였다.

이달 1일 위즈파크에서 두 번째 시구가 예정돼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렸지만 조만간 야구팬들에게 시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피지컬이 부러웠어요!"

경기도 챌린지리그(GCBL)의 독립야구단인 성남 블루팬더스의 포수 김성민을 인터뷰한 소감을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같은 해에 태어났는데, 왜 저 친구만 체구가 클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해외(싱글A)에서 꾸준히 버텼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동갑내기 친구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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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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