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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X김태리, 가슴 아픈 어린 시절로 안방극장 울컥... 첫 방송 시청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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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X김태리, 가슴 아픈 어린 시절로 안방극장 울컥... 첫 방송 시청률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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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미스터 선샤인’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병헌과 김태리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그려진 ‘미스터 선샤인’은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미스터 선샤인'은 8.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김태리 [사진=tvN '미스터 선샤인'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유진 초이 역)과 김태리(고애신 역)의 남다른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병헌은 노비였던 부모가 주인집 대감에게 죽음을 맞이한 사건부터 주인집에서 도망 나와 미국으로 건너간 에피소드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태리 또한 김의성(이완익 역)에게 의병으로 활동 중이었던 부모를 잃게 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처럼 ‘미스터 선샤인’은 이병헌과 김태리가 어린 시절 서로 다른 가슴 아픈 사연으로 부모를 잃게 된 전개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선샤인’은 2016년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합심했다는 소식만으로 큰 화제성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미스터 선샤인’은 9%대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앞으로 이병헌과 김태리가 ‘미스터 선샤인’에서 어떤 관계와 새로운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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