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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델포트로조코비치·니시코리 16강, 즈베레프 탈락 [2018 윔블던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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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델포트로조코비치·니시코리 16강, 즈베레프 탈락 [2018 윔블던 테니스대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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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라파엘 나달(스페인),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2018 윔블던 16강에 합류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는 탈락했다.

라파엘 나달은 7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8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80위 알렉스 드 미나르(호주)를 3-0(6-1 6-2 6-4)으로 가볍게 눌렀다.

 

▲ 백핸드 리턴하는 랭킹 1위 라파엘 나달. [사진=신화/뉴시스]

 

세계랭킹 1위 나달은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통산 18회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과 메이저 20회 우승에 빛나는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사. 대진표 상 둘 다 결승에 올라야 한다.

4위 델 포트로는 47위 브누아 페르(프랑스)를 3-0(6-4 7-6<7-4> 6-3)으로, 21위 조코비치는 17위 카일 에드먼드(영국)를 3-1(4-6 6-3 6-2 6-4)로, 28위 니시코리 케이는 18위 닉 키리오스(호주)를 3-0(6-1 7-6<7-3> 6-4)으로 각각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현(랭킹 22위)과 세 차례 격돌(2승 1패)해 국내 테니스팬에게도 친숙한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138위 에르네스츠 걸비스(라트비아)에 2-3(6-7<2> 6-4 7-5 3-6 0-6)으로 져 짐을 싸고 말았다.

 

▲ 조코비치가 에드먼드를 꺾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2018 윔블던은 발목이 좋지 않은 정현이 불참했지만 즈베레프 외 5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6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7위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9위 다비드 고핀(벨기에), 19위 루카스 폴리(프랑스) 등 강호들의 연이은 탈락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윔블던은 시즌 세 번째 테니스 메이저대회로 선수들이 유니폼 상하의, 속옷, 신발(밑창)까지 모두 흰색만 착용해야 한다는 엄격한 규정이 있는 특별한 메가스포츠이벤트다.

1877년 출범해 남녀 단식 우승 상금만 225만 파운드(33억원)에 달하는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패배하더라도 3만9000 파운드(5700만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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