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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백령도 배편부터 황해도식 냉면·수육집, 가격·위치는? 김종국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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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백령도 배편부터 황해도식 냉면·수육집, 가격·위치는? 김종국도 반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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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백령도 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백령도 냉면은 북한 황해도식 냉면으로 평양냉면과는 또 다른 맛을 자랑한다. 김종국 역시 백령도에서 맛본 황해도식 냉면에 감탄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백령도를 방문한 김종국과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일행은 백령도에 도착하자마자 냉면집으로 향했다. 반냉면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섞은 메뉴로 백령도식 냉면의 대표 메뉴다.

 

'미운우리새끼' 백령도 황해도식 냉면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에서 소개된 백령도 냉면 맛집은 이미 유명한 맛집이다. 해당 맛집은 'S' 맛집으로 냉명이 모두 6천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일행은 냉면 뿐만 아니라 빈대떡을 주문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과 일행은 그릇까지 깨끗이 비우며 남다른 식욕을 자랑했다. 김종국은 황해도 냉면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황해도식 냉면은 면 위에 차가운 육수를 붓는 방식으로 뽀얀 국물이 특징이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소개된 백령도 황해도식 냉면 맛집의 위치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령도 사곶 해수욕장 근처의 맛집인 'S' 맛집은 다수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김종국과 일행들의 '냉면 투어'는 멈추지 않았다. 수육이 맛있다는 냉면 맛집, 현지인 맛집을 들르며 '냉면 투어'를 이어갔다. 

백령도의 냉면이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소개되면서 백령도 배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백령도는 저녁 배가 없어 당일치기 여행이 힘들다. 또한 인천에서부터 배로만 4시간을 가야한다. 백령도로 출발하는 배는 오전 7시와 8시에 있다. 요금은 왕복 13만원이다. 인천시민의 경우 2만 9천원으로 80% 할인된 가격에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

평양냉면 못지 않은 백령도식 냉면 맛집이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소개되면서 백령도 여행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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