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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잠실·수원·대전·포항·마산 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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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잠실·수원·대전·포항·마산 예보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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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지난 3월 24일 개막한 2018 KBO리그(프로야구)가 어느덧 전반기 마지막 3연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3연전이 온전히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잠실구장(SK-LG전), 수원 KT 위즈파크(두산-KT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넥센-한화전), 포항구장(롯데-삼성전), 창원 마산구장(KIA-NC전)에서 3연전이 치러진다.

 

 

9일 예보를 기준으로 3연전의 첫 경기가 열리는 10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진행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야구장 날씨를 제공하는 ‘웨더아이’에 따르면 이날 잠실구장의 강수 확률은 오전 60%, 오후 90%다. 비는 10일까지 계속된다. 강수 확률이 오전 90%, 오후 60%다. 9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위즈파크의 10일 강수 확률도 오전 70%로 높은 편이어서 경기 진행 여부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다만 이글스파크의 10일 강수 확률은 이보다 낮다. 오전 30%, 오후 20%다. 9일 강수 확률은 오전·오후 모두 70%로, 비가 그라운드를 적실 것으로 보인다.

포항구장의 10일 강수 확률 역시 오전 30%, 오후 20%로 낮은 편이다. 9일 강수 확률은 오전 60%, 오후 70%다.

마산구장도 10일 강수 확률이 높지 않다. 오전과 오후 모두 20%다.

종합해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진행 가능성이 높지 않으며, 충청·남부 지방에서는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12일 경기는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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