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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박한이·최정·박병호·김태균, 전반기 막판 대기록 도전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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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박한이·최정·박병호·김태균, 전반기 막판 대기록 도전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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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눈앞에 두고 대기록을 쏟아낼 전망이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역대 4호 9년 연속 200루타에 17개 차로 다가섰다. 박한이(삼성 라이온즈)는 KBO 4호 1000볼넷에 2개만 남기고 있다. 롯데와 삼성은 10일부터 포항에서 3연전을 치른다.

 

 

최정(SK 와이번스)과 김재환(두산 베어스)은 통산 7번째 3년 연속 30홈런에 도전한다. 최정은 1개, 김재환은 3개를 치면 된다. SK는 LG(엘지) 트윈스와 잠실에서, 두산은 KT 위즈와 수원에서 각각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는 역대 8호 5년 연속 20홈런, 김태균(한화 이글스)은 역대 4호 14년 연속 10홈런 달성이 눈앞이다. 둘 다 2개씩 남았다. 넥센과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세 차례 격돌한다.

이범호(KIA 타이거즈)는 8타점을 추가하면 통산 8번째 1100타점 고지를 밟는다. KIA(기아)는 마산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장원준(두산)은 KBO 7호 130승에 1승을 남기고 있는데 8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해 달성 가능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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