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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기름진 멜로' 장혁 "니네 요리사하고 우리 요리사하고 다이다이 깨자"… 임원희 이준호 요리대결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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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기름진 멜로' 장혁 "니네 요리사하고 우리 요리사하고 다이다이 깨자"… 임원희 이준호 요리대결 성사될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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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기름진 멜로'의 장혁이 김사권에게 이준호와 임원희의 요리대결을 제안했다. 호텔 경영이 어려워진 김사권은 장혁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 함준호)에서는 장혁(두칠성 역)이 김사권(용승룡 역)에게 "니네 요리사하고 우리 요리사하고 다이다이 깨자"고 제안했다.

 

[사진=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김사권의 호텔로 들어가 자신에게 할당된 공간에서 묵음 시위를 펼쳤다. 장혁이 류승수(삐딱이 역)에게 시위권을 빼앗은 이후, 김사권은 호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사권의 '화룡점정'은 점점 '헝그리 웍'에 계속해서 손님을 빼앗기고 있었다. 호텔 경영에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김사권은 장혁의 압박에 견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김사권은 어쩔 수 없이 장혁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준호(서풍 역)는 자신의 스승인 임원희(왕춘수 역)과 중화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장혁은 이준호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드러냈고, 이준호는 그런 장혁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고민하던 이준호는 장혁을 위해 요리대결을 승낙했다.

10년 동안 자신의 청춘을 다 받친 '화룡점정'에서 토사구팽당한 이준호는 임원희와 김사권에게 복수할 기회를 잡게 됐다. 이준호가 자신을 배신한 김사권과 임원희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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