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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베아트리체-장슬기 골' 현대제철, 전가을 버틴 KSPO에 설욕-7연승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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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베아트리체-장슬기 골' 현대제철, 전가을 버틴 KSPO에 설욕-7연승 선두 질주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7.0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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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인천 현대제철은 역시 강했다. 에이스 전가을이 골을 터뜨린 화천 KSPO를 꺾고 선두를 이어갔다. 6라운드 KSPO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7연승을 달렸다.

현대제철은 9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화천 KSPO와 2018 WK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베앜트리체와 장슬기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7연승과 함께 11승 1무 1패(승점 34)를 기록한 현대제철은 2위 수원도시공사(9승2무2패·승점 29)과 승점 차를 더 벌렸다. 화천 KSPO(5승 3무 5패, 승점 18)는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 국가대표 장슬기가 9일 화천 KSPO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인천 현대제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뉴시스]

 

현대제철은 올 시즌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화천 KSPO에 0-1로 진 게 유일한 패배다.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벼르던 현대제철은 당시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냈다. 전반 25분 베아트리체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10분 뒤 장슬기가 승기를 잡는 쐐기골까지 넣었다.

화천 KSPO는 후반 30분 에이스 전가을의 골로 추격하는 듯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승부는 2-1 현대제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2위 수원도시공사는 구미종합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구미스포츠토토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최소미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구미스포츠토토는 6승 2무 5패(승점 20)으로 화천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경주 한수원은 서울 효창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시청을 2-1로 꺾었다. 최희정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22분 국가대표 공격수 이금민의 동점골과 5분 뒤 나온 나희의 결승골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챙겼다.

7승 4무 2패(승점 25)의 경주 한수원은 3위, 3승 3무 7패(승점 12)의 서울시청은 6위다.

신생팀 창녕 WFC는 보은 종합운동장에서 홈팀 보은 상무를 3-0으로 대파했다. 홍혜지, 손화연, 곽민영이 전반에만 3골을 퍼부었다. 창녕은 13경기 만에 짜릿한 첫 승을 챙겼다. 1승 12패. 승점 3을 기록하며 꼴찌 탈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반면 보은 상무는 1승 3무 9패(승점 6)로 창녕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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