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너도 인간이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서강준과 공승연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깊어지면서 시청률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월화드라마 경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강소봉(공승연 분)에게 점차 구체적인 사랑을 자각하는 남신3(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강준은 자신의 위기 속에서도 공승연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혼식을 앞둔 서강준은 손승연의 위기에 위험을 선택했다.
서강준의 감정선이 극대화되면서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전회 대비 1%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너도 인간이니"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면서 동시간대 경쟁작인 '검법남녀'와 '기름진 멜로'와의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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