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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48' 조유리·허윤진, 백조의 비상 꿈꾸며 TOP5 진입… 그룹 배틀 평가 순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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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48' 조유리·허윤진, 백조의 비상 꿈꾸며 TOP5 진입… 그룹 배틀 평가 순위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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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프로듀스48’ 방송 초반 다소 부족한 모습을 선보였던 조유리와 허윤진이 본래의 실력을 뽐냈다. 조유리 허윤진은 그룹 배틀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의 그룹 배틀 평가에서 조유리와 허윤진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색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각자 메인보컬과 센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며 ‘프로듀스48’ 트레이너들뿐만 아니라 다른 연습생,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프로듀스48'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조유리 허윤진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배틀 평가에서 조유리는 AOA의 ‘단발머리’를 소화했다. 조유리는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야 하는 메인보컬을 맡아 국민 프로듀서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프로듀스48’에서 조유리는 빼어난 보컬실력을 과시했고, 이를 지켜보던 최영준 댄스 트레이너는 “조유리밖에 안 보인다”는 칭찬의 말을 남겼다. 심지어 조유리는 칭찬에 인색한 배윤정에게도 “춤을 깔끔하게 잘 춘다”는 호평을 받아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조유리는 ‘프로듀스48’ 현장 투표에서 팀 내 가장 높은 득표수인 152표를 받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며 베네핏 1000표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AKB48의 하이텐션(High Tension) 무대에서 ‘센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허윤진도 빼놓을 수 없다.

1차 중간 점검에서 최영준 트레이너에게 “지금 이대로면 무대 못 올라간다”는 지적을 받았던 허윤진은 2차 중간 점검에서 “춤, 표정 모두 좋아졌다”고 칭찬을 받게 됐다. 본 무대에서도 허윤진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고, 팀 내 가장 높은 188표를 얻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이처럼 ‘프로듀스48’에서 눈부신 실력으로 각각 7등과 3등에 이름을 올렸던 조유리와 허윤진은 베네핏이 합산된 그룹 배틀 평가 순위에서 최종 5등과 2위를 기록했다.

‘프로듀스48’에서 조유리와 허윤진은 방송 초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만큼 부담스러움을 이기지 못해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본래의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프로듀스48’ 그룹 배틀 평가 순위에서 TOP5를 기록한 조유리 허윤진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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