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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앞트임에 성형 부작용 고백한 스타보니 '모모랜드 주이-한현남-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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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앞트임에 성형 부작용 고백한 스타보니 '모모랜드 주이-한현남-김지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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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가수 채리나가 앞트임으로 인한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이에 성형으로 인해 오히려 불편함을 겪은 스타들의 일화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0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2주년 특집 해피 비스데이!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편에 출연한 가수 채리나가 앞트임으로 인한 부작용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가수 채리나가 앞트임으로 인한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사진 = 채리나 인스타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채리나는 후배들을 향해 "성형은 티 안 나게 하고, 앞트임은 하지 말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채리나의 앞트임 언급에 MC 박나래도 크게 공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예쁜 외모가 무기인 연예인들 사이에서 성형으로 부작용을 겪는 경우는 적지 않다. 
 
'비디오스타'의 원조격 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대세 걸그룹 모모랜드의 주이도 최근 성형 수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지난해 12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주이는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팬들이 자신을 "데뷔 전이 더 예쁜 연예인으로 꼽는다"며 "소속사에서 필러를 권했는데 이미 성형을 해서 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이대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주이는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채리나와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영턱스클럽 한현남도 성형 부작용을 겪은 스타다. 당시 첫 성형수술의 발단이 채리나였다고 밝힌 한현남은 코를 시작으로 안면윤곽성형, 눈 교정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형 부작용을 겪으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가 됐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최근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김지혜도 성형 부작용을 털어놓은 유명인 중 하나다. 김지혜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유서를 쓰고 양악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김지혜는 "양악을 미용 목적으로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지나친 성형으로 인한 부작용도 있었다. 아이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지혜는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양악 수술 이후 산책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한 그는 "마스크를 쓰자, 아이들이 나를 바로 알아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료들 사이에 '성형 감별사'로 불린다 김지혜는 이날 MC 전현무의 얼굴을 보며 지방 재배치를 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봐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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