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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투 제니' 김성철, 첫사랑 정채연 운명적인 재회… 학창시절 두 사람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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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투 제니' 김성철, 첫사랑 정채연 운명적인 재회… 학창시절 두 사람 관계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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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투 제니'의 김성철이 첫사랑 정재연과의 재회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보내버렸다. 고등학교 시절 정채연에게 노래를 마음을 전하려 했던 김성철은 음이탈 이후 무대공포증에 걸리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투 제니(TO. JENNY)'(연출 박진우 극본 이정화·박예진·한영란)에서는 김성철(박정민 역)과 정채연(권나라 역)가 편의점에서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투 제니(TO. JENNY)'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김성철은 우연히 정채연을 보게 됐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만난 김성철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정채연은 김성철을 그냥 지나쳤다.

두 번째 만남에서 정채연은 김성철을 기억해냈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이후 김성철은 정채연이 자신을 기억했다는 사실을 알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김성철은 정채연은 만난 후밝은 분위기의 곡을 만들었다. 김성철의 동생 최유리(박옥희 역) 역시 오빠의 신곡에 처음으로 호평을 남겼다.

'투 제니'의 정채연은 코코아라는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무명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성철은 그런 정채연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했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2부작으로 편성된 KBS 2TV 뮤직드라마 '투 제니'는 짝사랑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찌질남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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