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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리타 오라와 美 '퍼니 올 다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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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리타 오라와 美 '퍼니 올 다이' 출연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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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영국출신 가수 겸 배우 리타 오라가 만나 전 세계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아는 11일 미국 LA에서 리타 오라와 함께 미국 유머 커뮤니티 '퍼니 올 다이'에 게재될 영상 촬영을 마쳤다. 앞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2014' 참석을 위해 미국 텍사스를 방문 중이었던 현아는 ‘퍼니 올 다이’ 일정을 위해 LA를 긴급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CAA가 설립한 퍼니 올 다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이트로 코미디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콘텐츠를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 앤해서웨이, 애쉬튼커쳐, 엠마스톤 등 톱스타들 역시 '퍼니 올 다이'에 출연했으며 여러 스타들이 출연 자체 만으로도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 현아와 리타 오라 [사진=리타 오라 인스타그램]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리타 오라는 영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2년 발매한 데뷔앨범 '오라'로 영국의 UK 앨범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팝스타로 떠올랐으며 미국 음악 사이트인 콤플렉스뮤직이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섹시한 뮤지션'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아는 2012년 싸이를 월드스타로 등극하게 해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발매하는 포미닛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국내에 컴백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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