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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07] 곤살베스와 격돌 앞둔 '어쌔신' 유상훈, "1라운드 안에 끝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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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07] 곤살베스와 격돌 앞둔 '어쌔신' 유상훈, "1라운드 안에 끝낼 것"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1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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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1라운드 안에 경기를 끝내겠다.”

‘어쌔신’ 유상훈(29·팀 매드)이 ‘브라질 그래플러’ 이탈로 곤살베스(27·팀 노게이라)와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유상훈은 오는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 제 5경기 라이트(70.4㎏)급 원 매치에서 곤살베스와 격돌한다.

 

▲ 유상훈(오른쪽)이 23일 곤살베스와 격돌한다. [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엔젤스파이팅 라이트급 신성으로 통하는 유상훈은 이태주, 지상훈, 이동영을 차례로 꺾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유상훈과 맞붙는 곤살베스는 3전 2승 1패 전적으로 브라질에서 활약하는 종합 격투가다. 최근 중국 쿤룬파이트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의 ‘특급 그래플러’ 로드리코 카포랄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상훈은 “이번에 엔젤스파이팅 4연승에 도전하는데, 나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곤살베스도 내 연승의 제물이 될 것이며, 1라운드 안에 끝낼 거다. 이후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상훈과 곤살베스가 참가하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은 ‘입식격투기 혁명가’ 노재길과 ‘직쏘’ 문기범 방어전과 ‘코리안 베어’ 임준수의 무제한급 챔피언 탈환이 메인카드다.

이밖에도 ‘미녀 가라테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 ‘필리핀 강자’ 잠보앙가 드렉스, ‘키르기스스탄 괴수’ 틸렉, ‘부산협객’ 박현우, ‘쿵푸팬더’ 용선하, ‘깨발랄’ 양서우 등 국내·외 유명 파이터들이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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