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2TV 생생정보' '딴지남녀의 유별맛집' 코너에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양다리꼬치 맛집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딴지남녀의 유별맛집'에서는 큼지막한 통양다리꼬치를 맛볼수 있는 맛집이 소개됐다.
맛집을 방문한 방문한 손님들은 34cm의 거대한 양다리꼬치의 크기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통양다리를 오븐에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양고기의 육질에 손님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통 양꼬치는 기름기가 많은 어깨살과 뱃살을 사용하지만, 양다리는 운동량이 많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맛집 주인은 달걀 흰자와 다양한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었다. 양념장으로 고기를 재우면 특유의 거북한 냄새를 제거할수 있다.
유자청과 나물 양념을 곁들인 고수무침은 통양다리꼬치의 맛을 배가시킨다. 특히 고수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주인은 고수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2TV 생생정보'에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큼지막한 통양다리꼬치를 맛볼수 있는 맛집이 소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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